[뉴스카페]인천시 남동구는 설 연휴 기간에 발생 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연휴 전인 2월 8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사전 홍보·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주요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과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 운영, 취약지역 및 하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는 주민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연휴 이후에는 환경오염에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상 가동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빈틈없는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