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02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해까지 이어온 기존 15개 사업과 올해 새롭게 추가된 2개의 사업을 포함해 총 17개 사업에서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참여자는 3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며, 주 5일, 1일 5시간 동안 계양구청과 관내 사업 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급은 9,860원(최저임금 적용)이며, 근무일당 5,000원의 부대비용이 별도 지급된다. 월평균 임금은 약 130만 원 전후로, 부대비용, 주·연차수당, 4대 보험료 등이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접수일 현재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계양구민이다. 계양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 시 신청자의 재산 상황, 부양가족 수,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고려한 선발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일자리정책과(032-450-5766)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