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남동구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시장개척단’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남동구는 3월 19~22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 개최,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2억7천만의 거대한 인구를 바탕으로 연 5%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동남아 최대 소비시장으로, 남동구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아세안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 구축 및 국내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신규 발굴 및 시장성 평가 등을 고려해 수출 경쟁력이 우수한 총 15개 내외의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파견 기간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1인, 50%), 통역 및 전시 테이블과 샘플 운송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남동구 중소 제조기업으로 비즈OK (https://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월 17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