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인천시 주관 ‘2023년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특별상을 받으며 재정 인센티브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3년(22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 결과를 근거로, 군·구 국정평가 실적과 2024년(23년 실적) 합동 평가 대비 사업수행 노력도를 합산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특별상은 전년 대비 실적향상 우수기관에 부여하는 상이다. 특히 구는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년 연속 특별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이룩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 앞서 그간 정성지표 연구실(전문가 컨설팅), 정량지표 챌린지(지표별 담당자 회의), 분기별 보고회 등을 추진하며 합동 평가 역량 강화에 힘썼다.
김정헌 구청장은 “2년 연속 특별상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을 실현한 전 직원의 결실”이라며 “전 공직자가 2024년 국정시책 군·구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