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문주, 이하 센터)는 지난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반짝 특강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1월 말 종업식 이후 프로그램이 없는 공백기 동안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관내 청년 작업장에서 도자기와 유리공예를 체험하면서 자신들만의 개성 있고 특색있는 도자기 그릇, 전사지 컵, 스테인드 썬캐쳐 등의 작품을 만들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종업식 이후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오늘 하루가 마치 선물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내년에도 관내 청년 작업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재능 발견과 진로 선택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