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지난 1일부터 소래역사관 2층 로비에서 <남동구 문화재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남동구 유무형 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남동구에 소재한 김재로 묘, 이승훈 묘, 논현포대지, 협궤증기 기관차 등 9개소의 문화재를 소개한다.
남동구 지도 위에 지역의 랜드마크와 함께 9개소의 문화재를 표시해 우리 지역에 문화재가 어디에 있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또한, 관람객이 쉽고 재미있게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재 관련 교육 활동지와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2024년까지 전시가 계속될 예정이다.
재단은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남동구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