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지난 6일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6개 시군구 보건소의 국민영양관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보건복지부 전문가평가 등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전국 1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부평구 보건소는 ‘주민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맞춤서비스 강화 추진’분야에서 복지정책과가 추진하는 ‘부평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협력사업’과 연계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 보건소는 돌봄사업과 연계해 돌봄가구 및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식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더불어 고립, 고독사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주민의 돌봄 불안 등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 소장은 “국민건강영양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