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처리용량 1,500㎥ 미만인 3그룹에서 전국 43개 지자체 중 2위를 달성, 2년 연속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매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계양구는 방류 수질 기준 초과 횟수 없음, 비상상황 대응체계 구축, 신재생 에너지원 설치 등 수질 관리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관리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산업단지 주변 물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