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7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폐지를 재활용한 친환경 물품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청년직원을 대표하는 ESG청년보드가 주관하여, 폐지 줍는 어르신을 돕는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에서 공급한 폐지를 재활용한 캔버스아르떼 키트 제작활동을 진행했다.
캔버스에는 밀알복지재단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의 작품이 담겼으며, 완성된 작품과 후원물품은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등 지역사회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코자 봉사활동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브릿지온 아르떼 작가의 강의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폐지를 활용한 작품을 만들어 지역사회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재미와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적극적인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