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2023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노래연습장 대표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노래연습장 대표자 3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소방서와 (사)인천광역시노래연습장업협회 부평지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부평소방서의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 및 소방안전교육에 이어 전문강사가 노래연습장업자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저작권법 등 필수적인 운영 사항에 대한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업의 대표자들이 안전관리 준수사항과 관련법을 잘 숙지해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매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미참석자를 대상으로 올해 안에 추가로 보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36조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