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봉화군은 19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교통량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량 조사는 차량의 통과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및 방향별로 조사해 도로의 계획, 건설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조사 기간은 19일 오전 7시부터 20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이며, 20개의 노선과 20개의 지점에 대해 실시했다.
관측지점은 봉화읍 4곳,물야면 3곳,봉성면 2곳,법전면 3곳,춘양면 3곳,석포면 1곳,재산면 1곳, 명호면 1곳,상운면 2곳이다.
해당 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은 차종이 12종류로 분류됐으며, 군은 24시간 동안 차종별, 주행 방향별, 시간대별로 양방향 조사를 실시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교통량 일제조사는 주요도로 통행차량에 대한 차종별, 시간대별 통과 대수를 조사해 도로의 혼잡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도로정비계획 수립 시 우선순위를 판정하는 국가통계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