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19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올해 신규 사업인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세~64세)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39세) 가구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시 별도의 소득 기준은 없으며, 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차등적으로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6개월간 기본서비스인 재가돌봄·가사서비스(월 12시간, 월 36시간, 월 72시간)와 특화서비스인 병원동행서비스, 식사영양관리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부평구민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중장년 및 청년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