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0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폭력 예방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필수 교육이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은 별도 집합 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소 허성열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관리자로서 조직관리의 책임이 있는 만큼, 모범적 리더로서 상호 존중과 협력의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나가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