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개별공시지가(7월 1일 기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4일부터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열람 대상 토지는 2023년 1월 1일~6월 30일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된 토지에 대한 ㎡당 가격이며, 개별공시지가는 부평구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일사편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의견 제출인, 감정평가사, 담당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각종 토지 특성 등을 확인하며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청 토지정보과(☎509-696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인천광역시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