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각 면 주민자치회 주최로 2024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기 위한 주민총회를 오는 31일부터 9월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세운 자치계획(안)을 보고하고 최종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공론장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리이며, 지난해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와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 보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를 투표로 결정한다.
그 동안 면 자치회는 온라인투표 및 찾아가는 현장 투표소를 운영하고, 자치계획 홍보 등을 진행해 왔으며 투표 결과는 총회 당일 발표된다.
문경복 군수는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사업의 추진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결정된 사업에 대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면 주민총회 일정은 ▲ 8월 31일(목) 연평면 ▲ 9월 1일(금) 대청면, 자월면, 영흥면 ▲9월 5일(화) 북도면 ▲9월 7일(목) 덕적면 ▲9월 13일(수) 백령면(온라인 총회)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