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0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남동구 중소기업 ESG 대응 전략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번 교육에서 ‘2023 남동구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 10개 사의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ESG 기본개념 ▲ESG 주요 평가지표, ▲중소기업 ESG 우수사례 소개 ▲ESG 주요 정책, 공시, 공급망 실사 등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3 남동구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에 포함된 여러 사업 중 첫 번째 단계로, 앞으로 ▲기업별 ESG 심층 진단 ▲컨설팅 ▲개선과제 발굴 ▲프로세스 개선 지원 등 ESG 이행과제를 순차적으로 관리·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동구 ESG 경영 혁신 로드맵의 첫 단추를 끼웠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컨설팅, 공정개선 사업을 통해 남동형 ESG 경영 롤모델을 육성해 남동산단 ESG 경영 문화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