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유창경)는 지난 8일 인하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 계약 특강’을 진행했다.
최근 늘어난 외국인 유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특강은 부동산 임대차계약 관련 기본 사항, 전‧월세 사기 유형과 예방법, 인터넷 허위 매물 구별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필요한 경우 통‧번역 서비스, 법률상담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연계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작년 11월부터 8개 국어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안내문 제작, 전세 사기 피해 예방 교육, 피해자와 그 가족 대상 심리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지원, 외국인 결혼이민자 대상 통‧번역 및 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구 여성가족과(880-7314), 미추홀구가족센터(875-1577)로 전화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