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보건소는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방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방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사회·경제적 여건 등으로 소독 및 위생 해충 구제에 취약한 세대로 3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1-3급) 세대, 국가유공자, 다문화, 고려인 가구 등이다.
방역 지원 범위는 실내·외 소독(모기, 파리, 바퀴벌레 등)으로, 각 가구당 2회 이상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보건소 감염병관리과(☎032-749-8052)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의 연계를 통해 지원 대상 가구를 발굴해 수요자를 파악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방문 방역 서비스를 통해 소외계층에 맞춤형 소독을 실시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