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2023년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방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민·관 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폭력 노출 위험이 큰 사회복지 업무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사례관리 담당, 방문간호사 등 공공기관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민간 복지기관 담당자까지 포함됐다.
이날 교육은 스쿨오브무브먼트의 자기방어 훈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간 행동에 대한 이론 강의와 다양한 사례별 대처요령 및 신체 방어 기술을 직접 실습하는 체험형 강의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복지 서비스 수준 향상에 직접적인 동기”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근무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