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전국사격대회 시즌 4번째로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유선화, 권다영, 편아해, 정은혜 선수가 1,886.2점을 쏘아 기존 기록인 1882.5점을 갈아치우는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올해 대통령경호처장기와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대구광역시장배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여 명실상부한 사격 명문구단임을 입증했다.
한편 공기권총에서는 한지영, 조가은, 황수빈, 방유나 선수가 1,718점을 쏘아 2위를 차지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시즌 네번째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