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오는 19일 저녁 청라 주민들과 콘서트를 즐기며 현안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개최한다.
서구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퇴근길 톡! Talk! 콘서트’에 참가할 주민을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청라미래연합’을 시작으로 시민단체 7곳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 밀착 행정을 이어 왔다. 구는 이와 함께 바쁜 직장생활로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들의 참여를 위해 이번 ‘퇴근길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는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라지역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구 미래기획단 관계자는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청라 현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천경제청, LH 관계자는 물론 스타필드 청라의 ㈜신세계 관계자도 참석해 청라 발전의 진행 상황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7일까지 청라 내 동 행정복지센터 3곳과 서구 미래기획단, 서구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