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023년 인천시 지방세외수입 업무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연찬회에서 옹진군 이채원 주무관은 개발부담금 체납방지를 위한 납세보증보험증권 활용 및 체납자에 대한 전자예금 압류라는 주제로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했고, 안정적 지방재정 운영을 위한 우수사례로 평가 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점수와 많은 호응을 받았다.
지난 26일 실시된 이번 연찬회에서는 인천시 10개 군·구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체납·징수 관리 강화, 신규 수입원 발굴, 세외수입 운영 혁신 총 3개분야에 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수상으로 옹진군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옹진군은 지난 5월 25일 개최된 ‘2023년 지방세 체납업무 연찬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세외수입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축소를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