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봉화군은 관내 소나무 생육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솔잎혹파리로 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생태계 유지와 우량 소나무림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도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은 이달 말까지 봉성면, 법전면 일대 소나무림 100ha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인체 및 환경 피해가 적은 저독성 약제를 사용해 방제를 실시한다.
아울러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약제로 방제된 소나무림 주변에 현수막 및 안내 경고판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재원 산림소득자원과장은 “솔잎혹파리뿐만 아니라 매미나방 등 주변 산림에 피해를 입히는 산림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함으로써 봉화군의 산림자원 유지․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