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31일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신송119안전센터 및 입주기업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사고 대비를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 등 입주기업 임직원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60분간 진행된 모의훈련은 대형화재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가상해, 입주기업 임직원이 화재 연기와 유해 물질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과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통해 어떠한 재난 발생에도 입주기업이 안전한 산업기술단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매년 소방서 및 입주기업과 함께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소방훈련 등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실시하고, 시설별로 방화관리자를 두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