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광주서부소방서(서장 문희준)는 초등학생 소방안전의식 함양 및 열린소방서 운영을 위한 관내 초등학생 소방서 방문 프로그램 '소방서 옆 초등학교'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기간은 5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 2학년에서 4학년이 해당된다.
서부소방서 본서를 방문하게 되면 출동 센터 소방관들에게 소방서 업무·장비(차량) 설명 및 소방안전교육(화재진압, 심폐소생술 등)을 받게 되며, 초등학생들의 참여 흥미도를 높이기 위하여 소방안전퀴즈 O·X 대결과 소방서 직원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으면 스탬프를 찍어주는 미션 등 여러 체험 미션수행을 운영하여 직접 소방서 이곳저곳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또한, 미션 임무를 완수하고 나서는 소방관 홍보영상 및 기념촬영·기념품을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제공하였다.
현재 1개 초등학교가 참여, 2개 초등학교가 신청한 상태이며 관내 초등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운영 홍보 공문을 발송한 상태이다.
문희준 서부소방서장은 "앞으로 각종 안전교육과 견학 등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소방 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또한, 청소년분들의 마음 한가운데에 안전 두 글자가 새겨지는 것이 최고의 안전 인프라로서 생각하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