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16일 79번째 명사로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작가를 초청해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김경필 작가는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성공하는 경제의 기본기’라는 주제로 90분간 진행된 강연에서 재테크란 “무엇이 더 가치있어 지는가,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로 강연을 시작했다.
그동안의 팬데믹 등으로 침체된 세계 경제로 인한 치솟는 물가와 취업난 속에서 ‘선(先)저축’을 통해 돈을 모으는 방법과 ‘저축오적’의 방해를 이겨내 똑똑하게 절약는 방법을 소개하며 재테크의 스타트라인인 ‘1억’을 모으고 내 집 마련의 꿈까지 이루게 되는 길을 제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욜로족 열풍이 불었지만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인한 물가상승,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절약하고 아끼는 것으 트렌드가 됐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참여하신 분들이 세대를 가리지 않고 경제기본기를 착실히 쌓아 행복한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2007년부터 이어온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를 올해는 주민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개최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