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은 지난 1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3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형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 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 스스로 내 집과 시설물에 대한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생활 속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자율안전점검표 배부를 통해 군민들이 직접 안전대진단에 참여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김태진 행정복지국장은 “관내 36개소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추후 조치를 할 예정이며 안전한 옹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