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인천 부평구,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인천 부평구, 반려견 장애물 경주 놀이 교...
강화군, 강화 교육발전특구 발대식 개최
옹진군, 영흥 수산물 소비축제 개최

인천시, 저어새 핵심서식지 환경보전에 앞장

등록일 2023년04월29일 18시1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카페]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를 비롯해 국립생태원, 한강유역환경청, 서울동물원, 저어새NGO네트워크 등 10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인천 저어새 공존협의체가 28일 저어새 서식지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저어새의 핵심서식지인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진행된 ‘우리마을 멸종위기종 챌린지’는 생태·ESG교육 ,저어새 섬 주변 플로깅 ,멸종위기종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저어새는 전 세계에 6,600여 마리만 살고 있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며, 우리나라 서·남해안은 전 세계 번식개체군의 90% 이상이 집단 서식하는 핵심지역으로 보전 가치가 높다.

 

인천 저어새 공존협의체는 2020년 12월 14일 발족 후, 각 기관 및 단체의 협력으로 국내 저어새 번식지 모니터링, 서식지 보전, 구조·증식·방사 등 멸종위기 저어새 보전을 위해 다차원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의‘생물다양성 증진 ESG 환경보전사업’으로 남동유수지 저어새 집단번식지 주변 울타리를 보완해 안전한 번식환경을 제공하는 등 인천 지역 저어새 집단번식지 환경개선, 시민과학·시민모니터링 활성화 및 시민 인식증진 활동을 중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남동유수지 저어새섬에는 280여마리 저어새가 서식하고 있으며, 40여 마리 이상 부화된 상태다.

 

시는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생태학습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방문하면 탐조장비를 대여해 저어새를 직접 관찰 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 깃대종(저어새, 금개구리, 점박이물범, 흰발농게, 대청부채)은  저어새 생태학습관 인근 동막역(인천지하철 1호선)에서 영상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