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환경공단이 환경 분야 혁신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TP와 인천환경공단은 13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 6층 커넥트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체결로 두 기관은 인천환경공단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실증 지원으로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돕는 등 환경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힘을 모으게 된다.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환경공단의 인프라와 환경자료 데이터 등 실증 자원이 스타트업의 성장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출시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환경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TP 이주호 원장은 “협약체결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TP가 공동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기업지원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며 “인천환경공단과의 공동사업 발굴 등 협력체계를 든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