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간담회는 아동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간담회 후에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Welfare Biz Partners 대표 이해경 강사를 초청해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기초 및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시설의 한 종사자는 “재무·회계의 어려웠던 부분을 이해할 수 있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고 구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종사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내 아동복지시설이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