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경북 영주시는 28일 오후 2시 경북전문대학교 멀티강의실에서 ‘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송호준 영주부시장,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과 입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는 올해 50세 이상 영주시민들을 대상으로 ‘60+ 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입학생 50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연간 30주, 주 1회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바탕으로 대학 강의 형식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정규교육과정 7대 영역(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자격취득과정 노인두뇌훈련지도사 1급 ,상호학습활동(학습동아리) ,참여자치활동(학생회, 지역 내 평생교육행사 참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입학한 교육생들은 70% 이상 교육에 출석·참여하고,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표창과 함께 명예도민학사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송호준 부시장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들을 평생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