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천장 윤환)는 7일 계양구 농업 및 식품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농림축산식품 분야 주요 지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자 계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계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을 포함해 농업 유관기관과 농업인 단체장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심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 예산이 필요한 3개 농림사업에 대한 검토와 올해 농림축산식품 분야 8개 사업을 심의했다.
올해 추진 대상 사업은 농업 분야 7개 사업과 임업 분야 1개 사업으로 기본형공익직접지불사업,시설원예분야 지원 사업,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등이다. 각 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고, 대상자 우선순위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였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우리 구 지역 여건에 맞는 농림사업을 지속 발굴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각종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