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인천중구문화재단, 25일 중구문회회관서 앙...
인천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한 공...
인천 남동구,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유관...
인천 연수구 해돋이도서관, 인문독서 강연 ...

봉화군,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 3월까지 연장

등록일 2023년03월01일 20시5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카페]봉화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특별방역대책기간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5개월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3개 시·도에서 6건이 추가 발생하는 등 철새 북상시기가 예년에 비해 늦어져 언제든지 농가로 오염원이 유입될 수 있어 방역강화 조치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AI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축산차량·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산란계 밀집단지에 알 운반차량 진입금지 등 행정명령 10종과 공고 9종의 방역초치들도 3월 말까지 연장됐다.

 

또한, 군에서는 가축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등 비상태세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며, 차단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이달 말까지 24시간 운영한다.

 

또 축협 공동방제단 4개반과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가금농장과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소독실시, 가금농장 예찰 및 점검 등 선제적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17일 경북 예천군 종오리농장을 시작으로 2월 28일 상주시 육계농장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전국적으로 37개시군 69곳의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농장 주변에 AI 잔존 바이러스로 인한 위험성이 지속 존재하고 있는 만큼 가금농가에서는 농장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