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다음 달 2일 시행할 ‘우편모아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우편모아시스템’은 우편 업무를 전산화해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우편물 처리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요금 정산, 수취인 확인 등 사후관리도 시스템으로 처리해 업무 전반에 걸쳐 업무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통해 주민 문의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그동안 우편 물량 증가에 따른 사후관리의 미흡함을 보완할 수 있다”며 “구는 공공행정에 대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