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정부의‘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0계단이나 순위가 오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기관 자율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협업 추진 성과 ,현장서비스 확대 기반 구축 ,조직문화 혁신 ,기관 대표 혁신 사례에 대한 국민 체감도 등 10개 지표에 대해 중점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인천 중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혁신을 적극적으로 도모해왔다.
매월 혁신 메시지로 중구청장의 새로운 혁신 비전을 제시하고, 공공서비스 목록 분기 정비와 미등록 공공서비스 전수 조사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구민 수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혁신 주니어보드(Junior Board)’ 1기를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아울러 구청장-구의원-혁신 주니어보드 멤버 간 ‘혁신 현장 토론회’를 개최해 혁신 공감성 향상에 힘쓰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인천 중구는 올해 평가에서 24위를 차지, 지난해 44위 대비 20단계나 순위가 대폭 상승했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현장서비스 확대 기반 구축 ,기관 대표 혁신 사례에 대한 국민 체감도에서 혁신‘우수’등급을 받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는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중구'라는 혁신 비전 아래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할 것”이라며 “ 더욱 노력하는 혁신 구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