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지난 7일 2022년 하반기 동안 수거한 폐건전지·종이팩을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하여 구립연안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단 전 직원은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무실과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이번에 수거한 폐자원은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 건전지 294개와 종량제봉투 20L 14장으로 교환하여 업무협약기관인 구립연안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구립연안지역아동센터와는 2018년 첫 업무협약 이후 매년마다 여름방학 시즌에는 아동센터 어린이에게 실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600권의 도서를 기부하였으며, 지난해에는 폐자원 교환품 기부를 통하여 새건전지 448개, 종량제봉투 20L 18장을 전달한 바 있다.
원문희 이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폐건전지·종이팩 수거를 통한 기부활동으로 환경보전뿐만 아니라 관내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ESG 자원순환 및 사회공헌활동이 공단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속적인 ESG 공헌활동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폐건전지·종이팩을 수거한 후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하여 7월 중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