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지난 12일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주)제이 피에스코스메틱’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업 현장 방문은 제조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일자리 협약을 추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999년 10월 설립된 ㈜제이피에스코스메틱(대표 선일규, 선형훈)은 종합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을 통해 2020년 남동산단 내 3,500평 규모의 신사옥으로 이전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는 강소기업이다.
또한 외주 중심의 여타 중소 화장품 제조사와 달리 자사 브랜드 수출을 통한 탄탄한 수익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인천시 ‘아름다운 공장어워드’ 청년 친화 분야 수상 등 기업문화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제이피에스코스메틱이 화장품 업계를 리드하는 남동산단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높은 청년고용률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는 점에서 기업의 남다른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남동구는 이런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시책 발굴·지원을 약속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