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16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아동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 등 195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기준,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아동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 빵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조리식품의 안전성도 확인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