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022년 인천시 가로수지킴이 군·구 평가에서 효성동에 위치한 북인천여자중학교의 가로수지킴이가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계양구의 2022년 가로수지킴이 활동에 18개 단체, 497명이 146회 참여하여 쓰레기 줍기 16,100ℓ, 불법 광고물 제거 1,098건, 잡초제거 10㎡ 등의 활동을 했다.
올해의 우수단체로 선정된 “북인천여중 가로수지킴이”는 학생단체로 2021년부터 꾸준한 활동으로 총 113회의 자원봉사를 통해 가로수 보호활동과 가로변 정화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가로수지킴이의 주요활동은 가로녹지 쓰레기 줍기,가로수 불법게시물 철거,잡초와 낙엽 제거,가로화단 꽃 심기와 물 주기이다. 가로수 관리 등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년 상반기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지킴이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제공을 실천하고 구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공공시설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