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봉화군은 춘양면 춘양공용버스정류장이 폐업함에 따라 춘양면사무소 앞에 임시버스정류소를 설치해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정류소 내에 무인발권기, 온열의자, 냉난방기 등을 설치하고 승하차 안내 및 시설물 관리를 위해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버스 이용객들은 무인발권기를 이용해 시외버스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현금 모두 가능하다. 봉화군 관내를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승차권 구매 없이 현금 승차하면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임시정류소를 운영해 터미널 폐업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