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이 지난 22일 ‘2022년 인천광역시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출산 및 양육 지원·유연근무제·정시퇴근 등 구성원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천광역시는 가족친화인증기업 중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가족친화인증 문화 확산에 기여한 2개의 공공기관(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교통공사)을 선정해 표창하였다.
공단은 양육 지원을 위한 자녀·가족돌봄휴가, 매주 수요일‘가족사랑의 날’운영으로 3無(회의, 회식, 야근) 실천,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 활성화, 3년 연속 95% 이상 달성한 연가 활용률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올해 가족친화 재인증 및 여가친화 신규인증을 획득하는 등 가족친화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공단은 2017년 가족친화경영 최초 인증 후 유효기간 연장 및 재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행정안전부 전국 공기업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2022년 인천광역시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인천광역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원문희 이사장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문화 정착 및 직원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