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는 지난 23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인천시 군 · 구의회 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남동구의회가 주최한 이날 회의에서는 의장협의회 회장인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장을 비롯한 8개 군·구의회 의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구의회 간부공무원 등 1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환영사, 기념품 전달, 안건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장협의회에서는 대한민국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제246차 시도대표회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논의한 후 월례회의를 마무리했다.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2년은 제8회 지방선거로 제9대 구의회가 개원하였고,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이 강화된 한해였다” 며 “2023년 기묘년에도 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더욱더 활발하게 지역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하여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인천시 각 군·구의회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기 위해 매월 각 군·구의회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