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022년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재정 인센티브로 9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인센티브는 부평구가 2022년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시책사업 평가에서 10개 군·구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성과로, 시 배분액의 18.9%를 교부받게 됐다.
인센티브는 시책사업 6개 분야에 대한 군·구 실적을 평가하고, 순위에 따라 교부금을 안분했다.
부평구는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 분야 1위 ,노인보호구역 개선 분야 2위 ,지방재정 신속 집행 및 지적재조사 사업 3위 ,생활폐기물 감축, 장기 미집행공원 조성 분야 4위로 전년 대비 6개 전 분야에서 실적이 크게 상향됐다.
아울러 소비·투자사업 집중관리를 통한 신속집행 등의 노력을 구정 운영에 반영해 이루어낸 성과도 더해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인센티브는 전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한 더 나은 행정서비스, 열린행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