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6일 2022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마을복지사) 표창 및 ‘따뜻한 만남 함께하는 희망나눔’을 주제로 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올 한 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 써준 1개 기관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수한 활동을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회를 진행했다.
우수사례 발표회는 민·관 협의체 심사위원이 구성돼 접수된 우수사례 33건을 1차 심사로 21건으로 선정하고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회를 개최했다. 민간과 공공영역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이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그동안 미추홀구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위기가구 사례를 위해 노력하여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들에게 햇빛과 같은 역할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민간기관, 공공기관의 사례관리사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과 힘을 합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올해 인천시에서 시범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던 통합돌봄사업에 공모 선정돼 지역 주민복지를 위해 앞장섰으며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간담회 등을 통해 복합적인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해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