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비대면 채용방식에 대비, 맞춤형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동구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채용방식에 대응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면접 프로그램 체험의 날’ 마지막 4회기를 지난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AI 면접 프로그램 체험의 날은 대면 면접을 최소화하려는 채용문화가 형성되고 화상 면접, AI(인공지능) 면접 등 비대면 온라인 면접방식이 다양한 기업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변화하는 채용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인천재능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AI 질의응답을 통한 입사서류 작성과 VCR을 통한 직업 영상 체험을 시작으로 VR을 통해 모의 면접 체험, 전문가의 실시간 피드백과 ZOOM 플랫폼을 이용한 화상 면접 체험 등 비대면 채용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그동안 AI 면접 프로그램 체험의 날 취업특강에는 58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비대면 채용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고 변화된 채용시장에 빠르게 대응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