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제255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구의회(의장 한승일)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2명의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미연 의원은 루원복합청사 내 입주기관 조정 및 가정역 추가 출입구 설치 요청을 제안했다. 그리고 박용갑 의원은 서구청의 개방형 직위 채용 시 공정한 절차를 거쳐 자격요건을 갖춘 인재를 채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심의가 이뤄졌으며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순서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이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연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김원진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쓰담달리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남원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지영 의원) 등 총 30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한편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의 차후 일정으로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의 안건 심사가 이달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