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초등학교 1~3학년 95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구 영재교실은 인천재능대학교와의 관·학 협력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8개월 간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영재교육 운영은 전국에서 인천 동구가 유일하다.
구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무료로 진행했으며, 일정기간 이상 교육받은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학기별 활동모음집(포트폴리오), 상위 영재교육과정 진학을 위한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에 영재교육 관련 기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창조와 공감 능력을 갖춘 미래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