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 확산의 중요성과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고자 인천시 최초로 개최한 ‘계양구 제1회 올바른 반려문화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1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 149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작품의 우수성·작품성·창작성에 중점을 두어 공정성을 위해 계양구 예술인연합회 회원 3분 심사로 총 42작품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입상작은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하여 저학년 최우수상에는 효성 초등학교 1학년 김여원, 고학년 최우수상에는 부현동 초등학교 5학년 유하랑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총 8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 작품은 동물보호·복지와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며, 계양구청 누리집, 구 누리소통망(SNS)등을 통한 온라인 전시와 계양구청 1층 아트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전시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이며, 계양구청 아트 갤러리 전시는 오는 1월 5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개최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수상하신 분들을 축하드리며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앞으로도 많은 계양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