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5일 카리스호텔에서 ‘2022년 계양교육혁신지구, 미래교육지구 사업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탁토론회는 주민자치회 위원, 학부모, 교직원, 마을교육활동가,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실무협의회 위원 등 총 70여 명의 지역 내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토론회에서는 ‘한 아이를 위해서는 온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이진이 서울여대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며 교육혁신지구와 미래교육지구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모둠별로 재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찬훈 부구청장은 “교육은 미래의 이상을 추구하면서도, 현실적이어야 하고, 수요자의 욕구에 부합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실제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