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대한체육회는 24일 오후 7시 '2022 클린심판아카데미 홈커밍데이'라이브 토크쇼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클린심판아카데미’는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심판교육 과정으로 현재까지 5,500여명의 이수자를 배출했다.
특히, 단계별로 양성과정 및 심화과정으로 나뉘며 심판의 기본 소양뿐 아니라 스포츠 유형별 토론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클린심판아카데미 홈커밍데이 행사는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前 배구심판 김건태, 前 야구선수 마해영, 철인3종 동호인 아티스트 션이 패널로 출연하며 ,스포츠 만화 속 명대사로 알아보는 패널들의 모든 것 ,심판을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 ,다이렉트 Q&A 등의 코너를 통해 심판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재고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조별 토의 중 준비된 역할을 연기해 보는 역할극, 심판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스포츠 법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 홈커밍데이 행사는 대한체육회 심판 교육을 이수한 심판은 물론, 심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포스터에 출력된 QR코드를 통해 해당 시간에 온라인으로 접속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패널들에게 사전 질문 신청을 통해 묻고 싶었던 내용을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으며, 답변 대상 질문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패널들이 준비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공정’의 가치가 대두됨에 따라 심판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심판과 관련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